The force that through the green fuse drives the flower / Drives my green age; that blasts the roots of trees / Is my destroyer. / And I am dumb to tell the crooked rose / My youth is bent by the same wintry fever….by Dylan Thomas
우리가 사는 세상 도처에 악마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누가 모라카면 이 악마들이 판을 치며 사람들의 입을 막습니다.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입다 물고 대세를 따르라는 협박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요즘 애플에선 새로운 App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6월30일부터 발효되는 변경된 정책 내용을 보죠. 1. 그동안 애플 앱스토어의 금지 규정이었던 In-App 유통 (다운받은 앱 속에서 컨텐츠 구독 판매 등)의 길을 터주었습니다. 2. 동시에 입점하는 유통 컨텐츠 제품은 앱스토어가 아닌 곳에서 팔리는 가격과 동일해야하며 이때 애플은 팔리는 가격의 30% 를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헌데 이 때문에 애플이 "악마의 장삿군"으로 지탄받고 있습니다.
사실 연초 잡스의 병가 소식을 접하면서...얼마남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혹시라도 회원님들께 부음소식이라도 전해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헌데 오늘 일단 건강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노출된 잡스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뭔가 한 꼭지 쓰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더군여...마침 애플 파워 블로거 존 그루버의 글이 너무나 적절하게 보였습니다...^^
아이폰 등장 전후로 항상 가장 정확한 예측과 예리한 분석으로 아이티업계, 특히 애플 관련 정보통으로 유명한 그루버입니다. 아이패드가 아직 "타블렛"이었던 시절 모두가 어떤 제품일까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다양한 예상과 소문을 내놓았지만 가장 실체에 가깝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었죠.
미국시간 21일 테크월드의 관심이 구글에 집중됐습니다. 그 전날엔 에릭 슈미츠가 구글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는 발표로 업계를 놀라게 했죠. 슈미츠는 2선으로 물러나고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CEO로 부상했다는~ 물론 구글은 20대였던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창업한 이후 연륜있는 슈미츠를 영입해 아이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대표이사 변동이 3사람의 관계에 본질적인 변화는 없으며 새롭게 역할을 좀더 세분화시켜 분담한다는게 요지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던 구글이 요즘 전전긍긍 모드입니다. 지난해 페이스북에 방문자수에서 밀렸다는 것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구글은 이미 내부적으로 난리가 났을 겁니다. 여기에 버라이존 아이폰의 출시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 구글은 지금까지 검색엔진 기반의 PC 웹 비지니스 모델의 성공을 즐겨왔지만 이 밖에 여타 비지니스에 손을 대서 성공한 사례가 전무합니다. 과연 슈미츠의 운명은…
헌데 엎친데 덥친격으로 구글을 더욱 난처하게 만드는 소식이 또 하나 터져나왔습니다. 이건 더 큰 문제를 가져올 소지가 다분한 것입니다. 이미 회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구글은 오라클로부터 지적재산관 침해소송을 받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가 오라클 소유의 자바 관련 특허 소스코드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거죠. 지난해 8월 오라클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테크월드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 케이스이며 법원의 심리가 진행중입니다. IT 지적재산 전문가이자 블로거인 플로리안 뮐러가 "안드로이드 오에스를 분석한 결과 오라클 소유의 자바 관련 소스코드 40여개를 구글측에서 무단으로 사용했음을 발견했다"고 적시한 것이죠.
미국은 오늘 마틴루터킹목사의 날로 국경일인 관계로 주식시장도 모두 스톱이었습니다. 다만, 새벽에 나온 소식으로 독일쪽에서는 애플주식이 장외거래에서 약 8%가 떨어졌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관건은 내일 애플 주식이 어캐 변할지…더군다나 내일은 애플의 2011 첫 회계년도 실적공시 날이기도 합니다. 몇주전부터 크리스마스/신년 쇼핑시즌이 포함된 이번 분기에서 애플은 또다시 사상최대의 매출과 흑자를 기록한것으로…특히 이번 실적에서는 아이폰 / 아이패드도 그렇지만 Mac 판매가 전년대비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할 것을 월가 전문가들이 점쳐왔습니다.
파잔직전의 회사를 다시 떠맡아 시가총액 전세계 두번째 최대 회사로의 반전드라마를 펼쳐온 잡스의 병가 소식이 지구촌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잡스 건강상태를 주시해온 사람들은 갑작스런 본인의 병가 신청에 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의학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잡스의 상태를 한번 살펴보도록하죠…